심플한 디자인에 쿨러백 기능 더해 활용도 높여
   
▲ 패턴 무늬가 포인트로 새겨진 쇼퍼백 디자인이 적용된 '패턴 쇼퍼 쿨러백'/사진=락앤락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나들이 시즌을 맞아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 쿨러백'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데일리 쿨러백 3종은 에코백 스타일의 '베이직 캔버스 쿨러백' 2종과 장바구니로도 사용할 수 있는 '패턴 쇼퍼 쿨러백' 1종으로 구성됐다.

베이직 캔버스 쿨러백은 겉으로 보기엔 일반 에코백 같다. 내부에는 차분한 그레이 색상의 안감을 더해 디자인적 요소를 더했다. 20ℓ의 넉넉한 공간으로 도시락부터 음료수, 각종 간식 등을 다양하게 담기 유용하고, 외부에 별도의 주머니가 있어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하기 좋다. 베이지와 다크그레이의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나들이나 편한 복장에 잘 어울리며, 전 연령대가 사용하기에도 부담 없다. 이 제품에는 고급 단열재가 내장돼있기 때문에 탁월한 보냉∙보온 효과를 자랑한다.

'패턴 쇼퍼 쿨러백'은 패턴 무늬가 포인트로 새겨진 쇼퍼백 디자인이 적용돼 평소 장바구니로도 활용하기 좋다. 23ℓ 용량으로 캠핑이나 나들이 시에는 가방 하나에 다양한 제품을 담을 수 있어 편하고, 장을 볼 때에는 냉장·냉동식품을 훨씬 신선하게 챙겨올 수 있다. 내부 포켓에 휴대전화나 손수건 등의 소품을 보관할 수 있고, 쇼퍼백 스타일이기 때문에 기저귀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채영옥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2팀장은 "최근 나들이처럼 캠핑을 떠나는 일명 '캠프닉(camping+picnic)족'이 늘어 데일리 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쿨러백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운 날씨에는 아이스팩과 함께 사용하면 보다 오래 시원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피크닉 시즌 외에는 가벼운 외출용으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어 한층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