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 황금연휴에 인천공항을 이용한 이용객이 하루 2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1∼7일 인천공항 이용 여객 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6% 늘어난 14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20만114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셈이다. 이는 2001년 개항 이후 이 기간 여행객 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연휴 첫날인 1일 공항 이용객 수가 21만514명으로 5월 초 연휴 기간 가운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1터미널은 99만4955명이, 2터미널은 40만5842명이 공항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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