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강식당2'에 규현이 합류한다. 첫 방송 일정까지 확정돼 팬들의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다.

tvN 측은 9일 '강식당2' 촬영에 슈퍼주니어 규현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규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고 지난 7일 소집해제돼 사회 복귀했다. 복귀 후 첫 활동으로 현재 경주에서 촬영 중인 '강식당2'에 합류, '신서유기' 동료들과 재회하게 된 것이다.

   
▲ 사진=tvN, 더팩트 제공


tvN 측은 '강식당2'가 오는 31일(금) 첫 방송된다고 알리면서 "규현이 맡게 되는 역할은 무엇인지, 또 어떤 식으로 규현의 합류가 이뤄지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강식당2'는 지난해 방송돼 큰 인기를 끈 나영석 PD표 예능. '신서유기'에서 멤버들 스스로 얘기한 것을 토대로 기획돼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서유기6' 출연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가 그대로 출연하는데다 소집해제된 규현까지 가세함으로써 또 얼마나 새로운 재미를 안겨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규현은 '강식당2'뿐 아니라 tvN '짠내투어', JTBC '아는형님' 출연도 예정돼 있어 복귀하자마자 열일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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