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은 광고 VMD 전공에 재학 중인 황현수 재학생이 지난 2일 커피를 제품으로 한 웹드라마 광고를 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웹드라마 광고 전공은 한예진 광고 VMD 전공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전공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시대에 드라마와 광고 장르가 결합해 각 장르가 지니고 있는 속성을 매력적으로 활용하는 광고 콘텐츠의 새로운 형태다.

한예진 광고 VMD 전공은 요즘 광고 시장의 변화에 따른 전공 개편을 통해 광고의 세부적인 장르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의 일환으로 직접 광고를 제작하며 실무적인 감각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웹드라마 광고를 제작한 황현수 학생은 광고 대본 작성과 연출은 물론 직접 출연까지 하며 광고에 대해 실질적으로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예진 광고 VMD 전공 윤웅대 교수는 "모바일 콘텐츠 시장으로 미디어 시장이 재편되면서 광고 콘텐츠가 활약할 수 있는 지점과 역할들이 상당히 넓어졌다"면서 "소비자가 직접 찾아서 보지 않던 광고에 드라마가 결합되면서 소비자가 찾아서 보는 콘텐츠가 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한예진

 
한예진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광고 VMD, 방송 제작, 방송 연출, 방송작가, 인터넷방송, 실용무용, k-pop, 연기예술, 연극 연출, 뷰티예술, 모델 연기, 사진예술, 음향예술, 성우, 매니지먼트, 영상시각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영화제작, 실용음악, 공연 예술, 방송 연예, 아나운서/ MC, 게임, 웹 모바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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