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옥택연이 육군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2PM 출신 배우 옥택연은 오는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백마회관 앞에서 팬들과 취재진에게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다.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51k는 10일 "그간 기다려주신 팬 분들과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역 이후에도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51k 역시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사진=더팩트


옥택연은 2017년 9월 4일 경기도 고양시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 입대했다. 옥택연은 현역 입대를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지병인 허리 디스크 수술을 세 차례나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하며 귀감이 되는 복무 생활로 지난 4월 모범 병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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