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떠오르는 스타 조병규가 핫한 인기를 증명했다. '나 혼자 산다' 출연 예고만으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밤 방송된 MBC 관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말미에 다음주 배우 조병규의 싱글라이프 공개를 예고했다. 

예고 영상에서 조병규는 수염이 텁수룩하게 자란 리얼 생얼로 등장, 뷰티숍에서 온갖 고생을 하며 제모를 받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월 KBS2 토크 예능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을 당시 수염이 너무 많이 나 왁싱을 하는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 실상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나 혼자 산다'에 조병규가 뜬다는 예고가 나간 후 그는 다시 화제의 인물이 되며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팬들의 관심도를 증명했다.

조병규는 인기 절정이었던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차기준 역으로 신선한 연기를 펼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함께 출연했던 김보라와 열애에 빠졌음이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