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알리(35)가 오늘 결혼식을 올리고 새신부가 된다.

알리는 11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 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랑이 일반인인 관계로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 사진=헤이스 스튜디오


결혼에 앞서 알리는 소속사를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돼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알리는 평범한 회사원인 신랑과 3년간 교제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알리는 결혼한 후에도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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