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시청률 '대박'…판타지 사극 "신선하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 첫 회는 전국 기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두자릿 수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트로트의 연인'은 9.1%를 기록했으며 SBS '유혹'은 8.3%였다.

   
▲ 드라마 '야경꾼일지'/사진=MBC

한편 4일 방송에서는 해종(최원영 분)과 조상헌(윤태영 분)이 이린(김휘수 분)의 치료에 필요한 천년화를 구하기 위해 백두산 출정을 떠났다.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역사와 판타지를 조합한 드라마로 조선시대와 귀물이라는 두가지의 키워드로 지금까지는 본 적 없는 새로운 유형의 드라마를 예고했다.

또 판타지 사극의 리얼리티를 구현할 CG가 '야경꾼일지' 첫회에 다수 노출돼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경꾼일지, 재밌다" "야경꾼일지, 신선하네" "야경꾼일지, 오랜만에 판타지 드라마네" "야경꾼일지, 대박" "야경꾼일지, 정일우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