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부산의 한 소각기 제조공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소각기 제조공장에서 근로자 A(33)씨가 소각기 개폐기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 

동료 근로자에 의해 발견된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작업장을 둘러보던 중 사고를 당한 A씨를 발견했다는 동료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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