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수준급 요가 실력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4일 자신의 블로그에 발목을 잡고 상체를 완전히 숙인 모습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 이효리 블로그 캡처

이효리는 이후 글을 통해 “처음으로 혼자 아쉬탕가 마이솔(요가의 한 종류)을 해보았다. 아직 순서가 헷갈리긴 하지만 수업에 맞춰 따라가는게 아닌 내 호흡대로 할 수 있다는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어 “매일매일 수련한지 이제 8개월이 되어간다. 프라이머리를 마치려면 3년은 해야 한다는데 해이해지지 말고 끝까지 해보고 싶다. 나를 위해 뭔가 끝까지 해본게 있었던가. 나 파이팅!”라고 덧붙였다.

이효리 요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요가, 정말 잘한다” “이효리 요가, 그 어렵다는 아쉬탕가를” “이효리 요가, 대단하다” “이효리 요가, 아쉬탕가는 어떤 동작?”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