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20일까지 입문반 4기 교육생, 27일까지는 전문가 과정인 게임과 뷰티반 교육생을 각각 모집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입문반은 4기 25명, 전문가 2개 과정 각 25명씩 등 총 75명을 모집하며, 의정부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용인 단국대 죽전캠퍼스, 진흥원 부천 본원에서 1~2개월 간 교육이 진행된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을 연계 지원, 보다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공고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요즘은 '개인 브랜딩 시대'로, 동영상 소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창작 분야로 떠오른 영성 크리에이터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라며 "1인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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