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1:9 화면비의 시네뷰 일체형PC ‘29V94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 본체 두께가 울트라북 수준인 20mm이며 고성능 4세대 인텔 i5 프로세서, 8GB 램, 1TB의 저장공간을 탑재했다.

   
▲ LG전자 제공

특히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21:9 화면 비율에 해상도 WFHD(2560x1080)를 적용해 각종 와이드 영상 시청에 최적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독립형 TV튜너를 탑재해 PC 부팅 없이 별도 전원버튼으로 TV를 켜고 끌 수 있다.

제품 출고가는 Core i5 제품 224만원, Core i3 제품 194만원, 펜티엄 제품 145만원.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 시네뷰일체형 PC는 영화, 게임, 교육 등 21:9 지원 콘텐츠의 증가에 맞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