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Mnet이 슈퍼 루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단독 리얼리티를 오는 6월 말 방송한다. 방탄소년단(BTS)의 동생 그룹으로 데뷔하자마자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ONE DREAM.TXT'로 팬들을 만난다.

5인조 신인 보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올해 3월 데뷔했다.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는 4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 140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곡 뮤직비디오 조회수 660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데뷔 2주 만에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글로벌 그룹이다.

   
▲ 사진='더팩트' 제공


'ONE DREAM.TXT'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선보이는 첫 TV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쇼케이스 'TOMORROW X TOGETHER SHOWCASE: STAR in US'를 위해 지난 6일 출국했다.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대표주자 Mnet이 이들의 출국 순간부터 뉴욕, 시카고, 올랜도, 애틀랜타, 댈러스, 로스앤젤레스에서 30일 간 펼쳐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며 그들의 생생한 모습을 전한다. 

한 팀으로 더욱 돈독해질 이들의 좌충우돌 미국 생활기와 낯선 타지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에피소드, 쇼케이스의 긴장과 떨림까지 'ONE DREAM.TXT'를 통해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평균 나이 19.2세 소년들의 풋풋하고 꾸밈없는 일상 뿐 아니라 열정 가득한 아티스트로 무대를 누비는 이들의 프로페셔널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모두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에 도착한 6일부터 공식 팬 커뮤니티에 직접 비밀일기를 남기고 있다. 미국 쇼케이스 동안 느낀 변화와 벅찬 감동, 색다른 경험이 멤버들의 일기로 생생하게 기록되고 있는 것. 아직 팬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이 비밀일기의 내용들이 'ONE DREAM.TXT'와 어떻게 연결될지, 아티스트이자 완벽한 한 팀으로 성장해 나갈 이들의 하루하루가 어떤 모습일지, 팬들의 설렘지수는 갈수록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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