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걸스데이 혜리와 친분을 강조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태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리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소중한 사람을 얻었으니 무언갈 잃지 않게 될까 걱정하는데 아직까진 잃은 게 없네"라는 올렸다. 

태연이 혜리를 '소중한 사람'이라 표현하면서 '#혜리와말포이아빠'라는 유머러스한 해시태그까지 덧붙여 둘 사이의 친밀함을 과시했다. 사진 속 태연과 혜리는 음료와 케이크를 앞에 놓고 친한 언니 동생의 모습으로 각자 매력을 뽐내고 있다.  

   
▲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태연은 지난 3월 싱글 '사계'를 발표해 음원 차트를 올킬했으며 13일 일본 첫 미니앨범 'VOICE(보이스)'의 음원을 선공개했다.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일본 첫 솔로 투어 'TAEYEON JAPAN TOUR 2019 ~Signal~'로 일본 팬들과 만나고 있다.

혜리는 지난달 말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Creative group ING)와 계약하고 신생 매니지먼트 1호 아티스트가 됐다. 현재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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