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제작진이 광주 콘서트의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미스트롯' 인기가 너무나 뜨겁기 때문이다. 

공연기획사 컬쳐팩토리 측은 13일 "너무 많은 공연 요청이 있어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출연진의 스케줄을 긴급 조정했고, 오는 6월 9일 오후 4시 '미스트롯' 광주 콘서트의 앵콜 공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앵콜 공연을 확정한 '미스트롯' 광주 콘서트는 6월 8일 2회 차 공연 모두 조기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광주는 물론 고양과 전주, 안양, 창원, 대전, 제주 등 총 10개 도시에서의 추가 공연까지 확정, 도시별 매진 기록을 이어가며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를 향한 예비 관객의 폭발적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 사진=컬쳐팩토리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트로트의 장점을 살려 보고 듣고 따라 부르는 무대로 소통의 장을 선물하고 있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의 광주 티켓은 5월 14일 오후 6시 인터파크와 하나티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 2위 정미애, 3위 홍자, 4위 정다경, 5위 김나희 등 12명의 트로트 여신이 무대에 오른다. 

'미스트롯'의 열기를 고스란히 무대로 옮겨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는 전국투어 콘서트는 8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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