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송은이와 김숙이 3년 6개월간 진행해온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13일 티브이데일리는 송은이와 김숙이 DJ를 맡아온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SBS 측도 다수의 매체를 통해 송은이와 김숙의 하차를 확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하차 시기나 후임 DJ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SBS 측은 후임 DJ와 관련해 내부 논의 중이다.

송은이와 김숙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언니네 라디오'를 맡아 멋진 호흡과 입담으로 방송을 진행해왔다. '언니네 라디오'는 SBS 러브FM에서 매일 낮 12시 5분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 사진=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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