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미뤄뒀던 결혼식을 드디어 올린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3일 추자현과 우효광이 오는 2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식과 함께 아들 바다의 돌잔치도 치를 예정이다.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추자현과 우효광은 7년 전인 2012년 중국의 한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났다. 첫 만남 이후 3년 뒤 '남교기공영웅전'에서 또 다시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했다.

이어 SBS 관찰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추우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6월 아들 바다를 품에 안았지만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활발히 활동하느라 부득이하게 결혼식을 미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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