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국 공포영화의 부활을 예고한 '0.0MHz'가 베일을 벗었다.

영화 '0.0MHz'(감독 유선동) 측은 13일 오후 정은지와 이성열의 연기 변신을 알리는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음산한 우하리 흉가를 비롯해 보는 것만으로도 소름 돋는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을 담고 있다. 원작 연재 당시 단연 화제를 모았던 머리카락 귀신의 실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 사진='0.0MHz' 보도스틸

   
▲ 사진='0.0MHz' 보도스틸


공포 웹툰을 원작으로 한 '0.0MHz'은 정은지, 이성열의 생애 첫 스크린 출연이자 공포 장르 도전으로 일찍이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 등 충무로가 주목하는 젊은 배우들이 참여해 놀라운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곤지암'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 '0.0MHz'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