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융.복합 콘텐츠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기업간 협력 촉진을 위해 '2019 MDC 제작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기북부 제조기업, 우수한 융합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이 '제조+디자인+콘텐츠 융합'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제품 양산 부문'과 '기존제품 고도화 부문'의 2가지로 진행되며, 도내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나 경기북부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제조업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와 양산화 분야에 총 17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업체에는 최대 3000만원 등 촟 3억원의 자금과 진단.제작 컨설팅, 멘토링 지원 등이 제공된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을 참조하면 되고, 문의는 동 진흥원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로 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 4년간 이 사업을 통해 총 97개의 스타트업과 제조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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