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 유예 등 파격 분양 조건
단지 내 분양사무실 운영 중
   
▲ '서산 동문 꿈에그린' 아파트./사진=한화건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한화건설이 ‘서산 동문 꿈에그린’ 잔여가구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3층 8개동, 총 471가구 규모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로 구성된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서산 시내권 즉시 입주 아파트로 3.3㎡당 600만원대 시작의 저렴한 분양가에 잔금 2년간 유예(30%) 등 파격적인 분양 조건이다. 

여의도공원의 2배에 달하는 충남 서산시 ‘온석근린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이 추진되면서 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시장의 관심도 받고 있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소비자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혁신 4베이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중앙에는 하늘광장을 배치하고 어린이집,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및 공용공간을 갖췄다.

문주태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뛰어난 학군으로 지역대표 선호단지인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최근 온석근린공원 개발사업과 맞물려 분양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일부 잔여가구에 대한 분양도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사무실은 서산 동문 꿈에그린 단지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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