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월드컵'경기 진행, 선수 편의를 위한 운영차량 112대 지원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축구 유망주들의 꿈의 무대인 ‘FIFA U-20 월드컵’ 대회 공식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오는 23일부터 6월15일까지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2019’에 차량 112대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 '2019 FIFA U-20 월드컵' 후원 / 사진=현대차


대회 공식 운영차량은 현대차 싼타페, 투싼, 코나, i20, 제네시스 G80 등 다양한 차종으로 구성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폴란드 현지 우치 비제프 경기장에서 현대차 폴란드법인, FIFA, 폴란드 축구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세바스찬 시보롭스키 현대차 폴란드법인 매니징 디렉터는 “새로운 축구 스타를 꿈꾸는 축구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을 위해 현대자동차가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과 운영진들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편안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 영국 ‘첼시 FC’,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탈리아 ‘AS 로마’, 독일 ‘헤르타 BSC 베를린’ 등 유럽 명문 축구클럽을 후원하는 등 최고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축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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