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양미라 동생 양은지가 가족들과 함께한 훈훈한 근황을 공개했다.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생일 케이크를 둘러싼 양은지·이호 부부는 세 아이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 사진=양은지 인스타그램


양은지는 "내일은 아빠가 합숙 때문에 없으니 오늘 밤에 케이크라도 함께 불자며 운동 끝나서 온 아빠랑 가족 셀카 좀 찍어볼까 했는데 역시나 저녁 8시는 지음이에게 무리"라는 코멘트를 작성했다.

이어 "이미 자고 있을 시간에 아빠 기다리다 잠투정만 폭발하고, 난 생일이고 뭐고 얼굴 표정도 관리 안 되고 됐다. 이번 생일 넘어가자! 아우 정신없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브로 데뷔한 양은지는 배우 양미라의 동생으로 2009년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했다. 현재 이호가 무앙통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어 태국에 거주 중이며, 슬하에 딸 3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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