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준 지휘자의 인솔…세종대 4학년 재학 중인 전공 학생들 협주곡 연주
   
▲ 음악과 '협주곡의 밤' 포스터./사진=세종대학교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는 지역 주민을 위한 ‘2019 협주곡의 밤’을 오는 16일 오후 7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공연 중 하나다. 세종대 음악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관악, 현악 및 피아노 전공 학생들이 권성준 지휘자의 인솔 하에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부터 하이든 호른, 모차르트 클리라넷, 모차르트 피아노와 베토벤 피아노, 베토벤 교향곡 7번까지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선물한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이 연주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세종대는 대학이 갖는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학교 음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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