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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카라칼파크스탄, '시멘트 합작공장 설립’ 본계약 체결
무사 이에르니아조프 소통령 "도로공사, 도료 사업도 카리스와 함께 할 것"
승인 | 박규빈 기자 | pkb21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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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05-15 15: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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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카리스와 카라칼파크스탄 간 '시멘트 합작공장 설립 본계약'이 체결됐다. 왼쪽부터 바크티잔 카르칼파크스탄 총리, 무사 이에르니아조프 카르칼파크스탄 소통령 겸 우즈베키스탄 국회의장, 유철 카리스 대표, 박현기 한국우즈베키스탄발전협회 회장, 파라핫 트리쇼프 시장/사진=카리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카리스가 카라칼파크스탄에 시멘트 합작공장 설립을 골자로 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진행된 카리스와 카라칼파크스탄 간 '시멘트 합작공장 설립 본계약' 내용에 따르면 카리스는 1차로 2억5000만달러, 2차로 2억5000만달러 등 총 5억달러 규모의 투자에 합의했고, 카라칼파크스탄측은 △광산 제공 및 공장 △가스 △전기 △물 등 시멘트 공장 가동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시멘트 공장부지는 타슈켄트 쪽으로부터 80km 떨어진 곳인 까라따우 지역에 세우기로 했다.

이번 본계약은 지난달 20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시멘트 합작공장 설립에 관한 MOA(합의 각서)' 계약 체결 후 한 달도 안 돼 이뤄진 것이다. 

MOA 계약 체결 후 빠르게 본 계약이 체결된 이유는 현재 카라칼파크스탄에서 필요한 시멘트가 절대 부족하기 때문이다. 카라칼파크스탄에는 시멘트 2400만톤이 필요하지만 현재 900만톤만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인데, 이에 카리스는 1500만톤의 시멘트를 단독으로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계약식에서 무사 이에르니아조프 소통령은 "하루 빨리 시멘트 공장 설립이 완료됐으면 좋겠다"며 "향후 시멘트 뿐 아니라 도로공사, 도료 등의 사업 등도 카리스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철 카리스 대표는 "이에르니아조프 소통령의 바람처럼 하루 빨리 시멘트 공장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시멘트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르칼파크스탄 내 다양한 사업들을 완벽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이번 본 계약에는 △유철 카리스 대표 및 임직원 △무사 이에르니아조프 카르칼파크스탄 소통령 겸 우즈베키스탄 국회의장 △바크티잔 카르칼파크스탄 총리 △파라핫 트리쇼프 시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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