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의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이 출범한 가운데 회원 수가 약 28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5일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엘’의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회원 모집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6일 오전 9시 기준 엑소엘 회원 수는 27만9760명을 기록하고 있다.

   
▲ 엑소/사진=MCM 제공

현재 ‘엑소엘’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Now, 279760 Stars’라는 문구로 현재 가입한 인원을 표시하고 있다.

한편 ‘엑소엘’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돼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 제공을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엘, 폭발적 반응 대단해” “엑소엘, 팬들이 어마어마하군” “엑소엘, 어제 시작했는데 벌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