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용면적 84~101㎡ 445가구·오피스텔 전용면적 84㎡ 50실
   
▲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포스코건설은 오는 17일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 55-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45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인근에 있어 도보권으로 누릴 수 있다.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동대구역~경북대~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도시철도 엑스코선(가칭)도 계획돼 있어 교통환경 호전될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양호하다. 백화점·아쿠아리움·영화관·문화센터 등 쇼핑과 여가,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만촌점, 파티마종합병원이 위치해 있다. 

포스코건설은 해당 단지 내에 동별 출입구 에어샤워부스와 가구내 청정환기시스템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 카카오아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음성 명령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일정관리·조명·환기·가스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아파트 전세대에 욕실과 복도 사이 독립공간인 ‘케어룸’을 제공해 외출준비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오피스텔에도 아파트의 특화평면과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오피스텔에는 일반적인 원룸·투룸 형식이 아닌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2개, 거실까지 완벽하게 갖춘 아파트형 특화평면설계가 적용된다. 아파트와 동일하게 에어샤워부스·청정환기시스템·카카오아이 스마트홈도 전가구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가 들어서는 동대구역 일대는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주거지"라며 "더샵의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력으로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를 짓겠다"고 말했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오는 22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 접수기간은 22일부터 24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10일에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56-1(동대구역 네거리 신천역 방향)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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