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포함 여부·물리적 안정성 부적합
국가기술표준원, 올해 3차 안전성 조사계획에 반영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유아용 식탁 의자 17개 제품 중 1개 제품이 국가통합인증마크 KC(Korea Certification)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16일 유아용 식탁 의자 17개 제품의 유해물질 포함 여부와 물리적 안정성 등을 조사한 결과 1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에는 좌면을 위쪽으로 당겼을 경우 하부 고정 고리가 풀려 접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3차 안전성 조사계획에 반영해 문제 제품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조사 대상 10개 제품은 모델명과 제조 연원, 제조자명 등 표시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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