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경궁 입구에 설치된 교통카드 결제 단말기 [사진=문화재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오는 22일부터 창경궁 입장권 없이 현장에서 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중 최초로 창경궁 관람권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람객은 창경궁 입구에 설치된 단말기에 교통카드나 모바일 교통카드를 접촉하고 입장할 수 있는데, 단체권과 할인권은 기존 매표창구를 이용해야 한다.

문화재청은 관람객 만족도 등을 확인, 이 서비스를 다른 궁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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