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최초 1군 브랜드 대단지 오피스텔
지식정보타운, 공공택지 지정 등 개발호재
   
▲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조감도./사진=대림산업.
[미디어펜=손희연 기자]대림산업은 6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2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16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25~82㎡, 총 549실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편리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5㎡ 350실 △59㎡ 74실 △82㎡ 125실로 수익형과 주거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과천의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과천시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22만여㎡ 부지에 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1조684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며, 지식기반서비스업, 지식기반제조업과 함께 6개의 첨단 산업기술(IT∙BT∙NT∙ET∙ST∙CT)과 4차산업 관련기술, 미래성장동력 19대 기술 등 유망 벤처∙창업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10월 대형 컨소시엄 21개사가 지식기반산업용지 계약체결을 완료했다, 이에 향후 4만 6,0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또 과천시 재건축 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과천시 내 총 13개 단지 중 3단지, 7-2단지, 11단지는 재건축이 완료돼 입주를 마쳤으며, 2단지, 7-1단지, 12단지는 일반분양을 마친 상태다. 공공택지 지정도 호재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과천시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원 155만㎡ 규모의 부지를 택지지구로 지정하고 사업비 3조9000억원을 투입해 공공주택 7000여가구(계획인구 1만6000여명)를 공급키로 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과천시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 명문학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로 조성된다”며 “여기에 과천시 최초의 브랜드 대단지 오피스텔인데다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만큼 미래가치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주택전시관(서울 서초구 서초동 1720-6번지)은 2호선 서초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