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엠카운트다운' 측이 차트 집계 오류를 인정하고 1위 가수를 새로 발표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16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 1위 결과가 잘못됐다고 공지했다.

'엠카운트다운' 측은 "소셜미디어 집계 부분을 수기 입력하는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검토 후 차트를 재집계했고 5월 셋째 주 순위가 정정됐다"고 밝혔다.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제공


이에 따라 당초 1위로 발표됐던 뉴이스트는 2위로, 2위로 발표됐던 오마이걸은 1위로 순위가 바뀌었다.

'엠카운트다운' 측은 "투표에 참여해주신 팬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집계 오류로 상처를 입었을 5월 셋째 주 1위 후보 뉴이스트와 오마이걸 분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차후 차트 집계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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