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방문 행사의 주관 통신사업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2014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주관 통신사업자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방송 중계 등 미디어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이번 통신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다년간 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 행사 방송중계 서비스 등을 통한 경험과 노하우 등이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천주교 방한준비위원회와 함께 방송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국가적인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