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양현석, 서태지가 연예계 빌딩 부자로 꼽혀 화제다.

6일 재벌닷컴이 유명 연예인 40명이 보유한 빌딩의 실거래 가격을 지난달 말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100억원 이상의 빌딩을 보유한 연예인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등 18명으로 집계됐다.

   
▲ 사진=TV조선 화면캡쳐

이수만 회장은 본인 명의로 소유한 압구정동 소재 빌딩 두 채의 실거래 가격이 650억원으로 연예인 최고 빌딩부자로 확인됐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소유한 서교동과 합정동 소재 빌딩의 실거래가는 510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가 소유한 논현동과 묘동 소재 빌딩은 440억원 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과세 기준이 되는 국세청이 정한 기준시가 토지는 올해 1월 1일 기준 토지 개별 공시가격을 적용하고 건물은 건축비와 건물 위치, 건물 노후도, 건물 감가상각 등을 고려해 평가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만 양현석 서태지, 완전 부럽다" "이수만 양현석 서태지, 정말 짱이다" "이수만 양현석 서태지, 나도 부자 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