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북한이 한미공조가 아닌 남북공조를 하라는 주장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18일 북한 대외선전 매체 메아리는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남측이 누구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매체는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최근 방한해 워킹그룹 회의를 한 사실을 거론하며 남측이 외세의 대북 적대시 정책을 계속 추종하려는 속셈을 숨기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또 "더 늦기 전에 외세 의존 정책과 결별하고 동족과 함께 당사자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5월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조선인민군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했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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