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호야,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출연…“카리스마 종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엘과 호야가 SBS TV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한다.

   
▲ 인피니트 호야 / 뉴시스 자료사진

엘은 아이돌그룹 ‘무한동력’의 인기서열 1위 ‘시우’로 캐스팅됐다. K팝 한류열풍의 주역 ‘무한동력’의 대표 얼굴로 무대 위에서 당당히 센터를 차지하며 카리스마를 선보이지만, 실제 성격은 자주 토라진다.

엘과 같은 ‘무한동력’ 멤버 ‘래헌’은 호야가 맡는다.

엘은 2012년 케이블채널 tvN의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시작으로 지난해 SBS TV ‘주군의 태양’에 이어 올해 MBC TV '앙큼한 돌싱녀' 등에 잇따라 출연했다.

호야는 2012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7’로 인기를 모았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현욱’(정지훈)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다음달 17일 첫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피니트 엘·호야, 연기돌 변신 기대된다” “인피니트 엘·호야, 오빠들 카리스마 끝장일듯 ” “인피니트 엘·호야,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