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32kg 감량, 성형의혹은 불식했는데 "운동 그만 두고 싶다" 토로...왜?

가수 박보람이 32kg 감량으로 깜짝 변신해 화제인 가운데 '폭풍 변신'의 비법인 운동을 그만두고 싶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람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 그만하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은 화장을 하지 않은 박보람이 민낯의 수수한 모습으로 진지하게 근력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 박보람 32kg 감량/사진=박보람 인스타그램

특히 타이트한 트레이닝복을 입은 박보람에선 4년전 '슈퍼스타K' 출연 당시의 통통한 몸매와 둥그런 얼굴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여신몸매의 섹시함이 발산되고 있다.
 
박보람은 피곤한 표정으로 한숨을 내쉬는 모습도 보여줘 자신의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힘들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줬다. 
 
박보람 소속사에 따르면 박보람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철저히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를 해왔으며 32kg을 감량했다. 또 기존 77사이즈에서 44사이즈로 줄이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람의 소속사 MMO 관계자는 "더욱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보람이 스스로 몸매 가꾸기에 굉장히 신경 썼고, 현 상태 유지를 위해 지금도 꾸준히 운동 중이다"라며 "외모뿐만 아니라 가수 본연의 실력 향상을 위해서도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보람 소속사 측은 박보람을 두고 성형설이 제기되자 "성형수술이 아니라 체중 감량이 비결"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박보람은 7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앨범 '예뻐졌다'를 발표한다.

박보람 32kg 감량에 네티즌들은 "박보람 32kg 감량, 너무 예뻐졌다"  "박보람 32kg 감량, 몰라보겠다"  "박보람 32kg 감량, 다이어트로 했다니 대단해" "박보람 32kg 감량, 성형의혹 나올만 해. 여신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