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1100만원 수준
   
▲ 지난 17일 오픈한 검단파라곤 견본주택 내부 모습./사진=동양건설산업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동양건설산업은 지난 17일 ‘검단 파라곤’ 견본주택 개관 첫날, 주말 포함 3일간 방문객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검단 파라곤’은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위치하며, 동양건설산업이 올해 공급하는 ‘검단 파라곤’은 2009가구 중 1차 공급분 8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규모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검단 파라곤’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동양건설산업 분양 관계자는 “검단 파라곤의 분양가를 3.3㎡당 1100만 원대로 검단신도시에서는 가장 합리적으로 책정했고, 더블역세권인데다, 학세권·숲세권에 ‘내 집 앞 창고’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며 “또한 강남 고급 브랜드인 ‘파라곤’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며 방문객들이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검단 파라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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