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얼레리' 시청자 '디스' vs 올티 '올레디' 출연자 '저격'...승자는?

Mnet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중인 육지담과 올티가 무대 대결곡을 미리 공개해 화제다. 

육지담과 올티는 6일 '쇼미더머니3' 6화 본방송(7일)에 앞서 각각 '얼레리'와 '올 레디'를 공개했다. 두 곡은 1차 본 경온 무대를 위한 곡이다.

무대전 곡 공개로 육지담과 올티의 대결은 시작된 양상이다. 육지담은 '얼레리'에 "랩 시작하니 앞에서 비웃던 범생이 이제 너의 펜보다 늘어나는 나의 팬"이라며 자신의 선택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난 학생의  표본"이라며 '일진설'을 반박하는 내용을 담았다.

▲ '쇼미더머니3' 육지담 올티/사진=Mnet 제공

특히 육지담은 일부 시청자들의 자신의 실력부족 지적을 겨냥한 듯 "할 수 있는 예측불허 갑툭튀 여고생 욕해봤자 니들의 손가락만 생고생"이라고 거침없이 디스를 내뱉기도 했다.

같은 시점에 공개한 올티의 'OLL READY'는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다른 출연자를 저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육지담 올티 대결에 네티즌들은 "육지담 올티, 정말 기대된다" "육지담 올티, 지난번의 실수 만회하길" "육지담 올티, 빨리 보고 싶다" “육지담 올티, 말로만 하지 말고 실력으로 보여줘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