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8층~지상 13층 주거동·지하 8층~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동…총 2개동 규모
   
▲ 신사역 멀버리힐스 조감도./사진=하나자산신탁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하나자산신탁은 서울 강남 신사역 도보 1분 거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신사역 멀버리힐스’를 5월 중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13층 주거동과 지하 8층~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동 등 총 2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물량은 오피스텔 전용 20~33㎡ 총 83실(예정)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30~37㎡ 총 12가구(예정)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 출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다. 이와 함께 신분당선 연장, 위례신사선 등의 교통개발호재까지 예고돼 있다. 또 강남·서초구 내 위치한 공공기관 및 대기업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지니고 있는 강점은 교통 환경이다. 우선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압구정은 2분, 종로3가는 15분대, 광화문 20분대 등 서울 주요 지역 대부분을 3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7호선 논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해 강남구청역, 고속버스터미널, 이수역 등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신사역 멀버리힐스’의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에는 1인 가구에 특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빌트인 가구 및 가전을 제공해 주거 공간에 실용성을 더한다. 이와 함께 듀얼스페이스 설계를 통해 공간 효율성도 극대화한다. 또 건물 벽면을 태양광으로 설치해 약 10%대의 에너지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고 옥상에는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테마로 한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외관 및 내부 디자인을 영국 런던 감성이 녹아든 '브리티시 컨템포러리'를 표방해 조성할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절제된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한 내부 인테리어와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단지의 품격을 높여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사역 멀버리힐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10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상업시설은 1차분 마감된 이후 상업시설 2차분 선착순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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