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을 격려하는 메시지 담은 동화풍 그림 그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남성중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의 남성중학교 앞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공공미술 봉사단체 드림인공존과 함께 남성중학교 정문 앞 다세대주택의 하부 옹벽 20여m에 벽화를 그렸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이 같은 벽화그리기 말고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태양광 랜턴 키트를 조립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기 제로지역에 보내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한강고수부지 자연 정화, 방배 지역 어르신 대상 초복맞이 식사대접 등의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날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아 법무파트 대리는 "취미활동으로 평소 그림을 배우기도 하지만, 이렇게 회사 직원분들과 벽화를 그리니 함께 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꼈다"면서 "작업하는 동안 인근 주민들께서 지나치며 ‘골목이 환하고 좋네요’라고 말씀해 주시니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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