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부친상을 당했다.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에게는 장인상이다. 

홍현희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0일 "홍현희가 지난 19일 부친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 가족들과 슬픔 속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 사진=제이쓴 인스타그램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SBS '웃찾사'에서 활약하며 2012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tvN '코미디 빅리그' 등을 통해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한 홍현희는 부부가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