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언니네 라디오'가 '오빠네 라디오'로 개편된다.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래퍼 딘딘이 SBS 러브FM(103.5Mhz) 송은이-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바통을 이어받아 '오빠네 라디오'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언니네 라디오'의 진행을 맡아온 송은이, 김숙의 방송 하차 소식이 최근 전해진 바 있다. 이에 후임 DJ에 대한 애청자들의 관심이 높았는데, 김상혁과 딘딘이 공동 진행을 맡는 것으로 20일 확정됐다.

   
▲ 사진='더팩트' 제공


김상혁과 딘딘이 호흡을 맞출 '오빠네 라디오'는 오는 6월 3일 첫 선을 보인다. 방송 시간은 매일 낮 12시 5분부터 2시까지다. 

김상혁과 딘딘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입담을 뽐내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해온데다 절친 사이로 알려져 라디오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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