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세종대 리듬체조부 남진슬, 송혜린, 육해민, 이연종, 임세은, 김채운 학생./사진=세종대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는 체육학과 리듬체조부 학생들이 지난 18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개인전 및 단체전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체조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세종대 리듬체조부 학생들은 각종 국제대회 참가는 물론 올 7월에 열리는 제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도 개인 및 단체전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전지훈련과 다수의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기량을 향상시킨 세종대 김채운 선수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개인전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특히 김채운 선수는 단체전(남진슬, 송혜린, 육혜민, 이연종, 임세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양성해 세종대 리듬체조부 교수는 “기쁨을 누리는 것을 잠시 미루고, 앞으로 참가할 각종 국제대회 및 올해 7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해 꼭 금메달을 모교에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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