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파라곤 2009가구 중 1차 공급분 887가구…전용 84㎡ 단일면적 두 가지 타입
   
▲ 동양건설산업은 인천시 검단신도시에 선보이는 ‘검단 파라곤’이 금일(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사진=동양건설산업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동양건설산업은 인천시 검단신도시에 선보이는 ‘검단 파라곤’이 금일(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검단 파라곤’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3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검단 파라곤’은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위치하며, 동양건설산업이 올해 공급하는 ‘검단 파라곤’ 2009가구 중 1차 공급분 887가구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규모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검단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는 서울 마곡지구를 비롯해 인천 청라, 계양, 경기 김포 등의 지역들과 인접해 광역 생활권을 이룬 데다 이번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부천 대장지구 개발이 완료되기까지 최소 10년 이상이 남은 상태에서 인천은 물론 서울 강서와 김포 지역 거주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검단신도시에 대한 괌심이 높다"며 “결국 7만 5천여 가구가 조성되는 검단신도시가 배후효과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검단 파라곤’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검단 파라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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