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22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21일 "5월 22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7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업데이트 #29 라이브 서버 적용이 진행된다.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 사진=(주)펍지주식회사


배그 점검에서는 2차 비켄디 리밸런스가 진행된다. 블루존, 차량 스폰율, 아이템 스폰율, 동굴 밸런스 등이 조정되고 총기 Win94와 R45가 더이상 스폰되지 않는다.

또한 전술 맵 마커 기능이 확장되고 투척 무기 조준선이 개선된다. 미니맵 밖에 팀원이 있을 경우 팀원의 색상과 숫자, 상태와 방향 정보가 포함돼 표시되도록 바뀐다.

이 밖에도 사용자 지정 매치, UI·UX, 월드, 다시보기, 버그 등이 수정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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