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5층 9개동 총 820가구 규모…분양가 3.3㎡ 당 평균 1000만원대
   
▲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우건설은 대전시 중구 중촌동 일대에 공급 예정인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내달 중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총 82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48가구 △74㎡ 200가구 △84㎡A 293가구 △84㎡B 165가구 △84㎡C 56가구 △84㎡D 58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00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위치한 중구 일대는 대전광역시의 도시정비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역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용두1,2구역, 목동3,4구역, 선화8구역 등 구도심지역의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촌동 일대는 주민 공동문화, 공동육아 공간 마련, 맞춤 패션 플랫폼, 패션 특화거리 등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도 추진될 계획이다.
 
또 대전시의 도시철도 3호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충청권광역철도(2024년 개통예정) 중촌역이 사업지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중촌동은 둔산동과 가까워 일대에 위치한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촌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 중앙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아울러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백화점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고 유등천, 대전천 등의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위치하는 대전광역시는 올해 분양된 사업장이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시장상황이 좋다"며 "특히 단지 인근 둔산동 및 최근 단지들에 비해 합리적으로 분양가가 산정돼 실수요층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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