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당일 조기 마감…교육인원 확대
   
▲ 한국감정원은 지난 21일 한국감정원 대구본사에서 ‘제1기 부동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한국감정원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한국감정원은 지난 21일 대구본사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1기 부동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이 ‘창립5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부동산 관련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한 '부동산 아카데미'는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9~10월)과 광주(11~12월)에서 잇달아 진행된다.

교육은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10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부동산의 이해, 부동산통계와 공시제도, 부동산과 세금, 재개발‧재건축 이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1기 부동산 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으로 접수당일 3시간 만에 선착순 조기마감(70명)됐고 신청 문의가 지속돼 100여명으로 확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학규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국감정원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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