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KB금융그룹의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 열두번의 행복' 시리즈 16개 금융상품에 총 2500억원이 유입됐다고 KB증권이 22일 밝혔다.

작년 11월말경 출시된 이 시리즈는 은퇴 후에도 월급처럼 다달이 수익금을 받을 수 있는 분할지급식 투자상품을 모은 것이다. 주로 대체자산과 해외채권형 등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인컴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대개 1∼3개월 단위의 배당을 추구하면서 짧게는 1∼2년, 길게는 3∼5년을 만기로 하고 있다. 

KB증권 측 관계자는 "시니어 및 은퇴자들의 금융 니즈에 부합하고자 특화 브랜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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