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러블리즈의 신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를 향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21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걸그룹 러블리즈의 미니 6집 'Once upon a time'과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뮤직비디오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에 대해 "표현력 넘치는 보컬과 달콤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밝고 청량한 신스 팝"이라며 "가사는 직접적으로 사랑과 연결되어 있지만, 뮤직비디오는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가 러블리즈 자신, 그리고 그들이 함께했던 순간을 이야기하고자 했음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뮤직비디오에 대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그들의 행복했던 추억을 잊지 않으려 과거를 회상하면서 미소 짓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며 "하늘하늘한 안무를 함께 추는 단체 군무 장면과 개인 샷이 다채롭게 담겨 있으며, 처음에는 스포티한 블랙과 화이트 의상에서 시작하여 우아한 에메랄드빛 의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 美 빌보드가 러블리즈의 신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를 집중 조명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한편 러블리즈는 'Once upon a time' 발매 이후 슬로베니아, 라트비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스웨덴, 바레인,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차트 TOP10에 오르며 글로벌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