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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장은아 "이혼 당시 두 아들 이해에 감동…고맙고 미안한 마음"
승인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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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05-23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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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이웨이'에서 장은아가 이혼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장은아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1978년 데뷔한 뒤 '고귀한 선물',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등을 히트시키며 포크계의 스타로 떠오른 장은아. 1981년 결혼 전까지 한 해 무려 3장의 음반을 낼 정도로 활발히 활동한 그는 18년 전 이혼하고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


   
▲ 사진=TV조선 '마이웨이' 방송 캡처


이날 '마이웨이'에서 장은아는 전 남편과 이혼 당시 의젓했던 두 아들의 격려를 떠올리며 벅찬 감정을 내비쳤다. 그는 "그 때 큰아이가 '엄마에겐 엄마의 인생이 있다'며 이혼은 엄마가 결정할 일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너무 감동을 받았다. 이제 어린아이가 아니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쉽사리 이혼 결정을 내리지 못했던 건 바로 아이들 때문이었다고. 장은아는 "그런데 큰아이의 말을 듣고 모든 걸 결정했다"며 "아이들이 엄마한테 배려를 많이 해줬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참 고맙다. 아이들도 커오면서 힘든 일이 많이 있었을 텐데, 엄마가 힘들까 봐 내색하지 않고 생활했을 것이다. 그래서 어떤 때는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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