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13일까지 주요생필품 1000여 가지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는 △청정 호주산 찜갈비(100g) 1350원 △미국산 활랍스터(1마리·500g내외) 1만800원 △거봉(2kg·박스) 9800원 △미국산 체리(900g·팩) 8980원 △매생이(2입·팩) 6980원 등이다.

   
▲ 이마트가 주요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이마트 제공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오는 12일까지 여름시즌 인기상품과 주요생필품 행사를 진행한다.

자외선 차단 제품인 니베아 썬블럭 제품과 데오도란트를 30~50% 할인 판매한다. 또 컵라면(진라면·삼양라면·스낵면 등)을 각 500원에, 캠벨포도(3kg·박스)와 복숭아(3kg·박스)를 각각 99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경기 여건이 나아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진데다 이번엔 휴가 기간과 추석이 연달아 있어 가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마트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